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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북(구미)가 3D 융합산업의 키를 잡는다’

- LG, 삼성 등 디스플레이분야 세계최고의 기술수준과 생산능력 보유 -

2011년 09월 09일 [경북제일신문]

 

경상북도는 경북(구미), 대구, 광주가 함께 추진하는 “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”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, 경북(구미)의 “3D융합소재 실용화센터”, 대구의 “기술지원센터”, 광주의 “상용화지원센터” 건립 및 장비구축 등 인프라 확충 및 관련 연구개발, 인력양성, 기업지원 등 핵심사업에 총사업비 3,270억원(국비 2,455, 지방비 333, 민자 482)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.

영화 “아바타”로 촉발된 3D영상기술은 영화, 방송 등 영상산업을 넘어 타산업과 융합하여 산업의 지평을 넓히고 있어, 향후 3D융합산업은 지역전통산업(기계금형, 토목/건축 등), 주력산업(자동차, 조선 등) 지식서비스산업(의료, 교육 등) 뿐만 아니라, 지역 특화산업(모바일, 디스플레이 등)등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분야를 창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

이에 따라 경북도는 “3D디스플레이”를 이미 구축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‘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센터’, ‘모바일센터’, ‘LED-IT센터’, 등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‘TOF 스마트센서센터’ 구축사업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산업 구조고도화와 신성장동력의 다각화를 통해 경북(구미)지역 IT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.

또한, 3D융합산업의 성공의 관건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있고, 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(구미)의 특화산업으로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, 이 사업의 핵심인 동시에 연구개발과제의 70%를 차지하고 있는 무안경식, 초다시점, 홀로그램 연구개발 등도 실감형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, 경북(구미)사업인 “3D융합소재부품실용화센터”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.

또한, 세계적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LG, 삼성 등 기업과, 금오공대, 경운대,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의 산학연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기획단계부터 제품화생산까지 연계된 “실용화 3D디스플레이 개발전략”으로 총사업비의 50%를 차지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(사업비 1,634억원)을 선점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지역기업과 공유함으로써 국제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국제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.

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“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(구미)의 특화산업으로 LG디스플레이, LG전자, 삼성전자, 오리온PDP 등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춘 초대형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집적해 있어 이미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. 특히, 3D융합산업의 핵심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있는 만큼, 이 사업의 성패가 경북도(구미) 사업인 ‘3D 융합소재 실용화센터’의 역할에 달려있다“고 강조했다.

경북제일신문 기자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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